소름끼치는 그 소리는 괴물의 몸 전체에서나오고 있었다 - 그 어둠의 가산건마 대전건마 종로건마 '몸'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면. 멀리서 들어도 충분하게 크고 두려웠던소리는, 가까이서 듣자 거의 정신이